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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현장애로데스크, 총 28건 접수해 20건 해소
조선업현장애로데스크, 총 28건 접수해 20건 해소
  • 조선산업팀
  • 승인 2023.08.3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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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업부
출처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조선업 현장애로 데스크’를 통해 현재까지 총 28건의 애로를 접수받아 20건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A사의 경우 선박 광폭화물(폭3.4m 이상)의 주간 운송이 불가능하여 △야간 작업으로 인한 안전 위험, △화물 운송 지연 등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했다. 산업부는 관련 지자체 등과 협의하여 △신호수 배치, △안전속도 준수 등 안전조치를 마련하여 ‘조건부 주간 운송 허가’가 발급되도록 지원했다.

또한 중소기업인 B사가 제기한 ‘기업 자체적인 안전교육이 어려워 관련 법령상 안전기준을 충족하기 어렵다’는 건의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관련 예산을 확보(40억원)하여 기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산업부는 인력수급 애로, 판로개척 등 지원도 강화하고, 부처 간 협의가 필요한 사안도 국무조정실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수용 곤란 사항은 건의한 해당 기업에 충분한 설명을 통해 이해를 구할 계획이다.

조선업 현장애로 데스크는 지역별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및 KOMERI 누리집(www.komeri.re.kr)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조선업 현장애로 데스크를 통해 업계의 애로를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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