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중국의 현지 생산법인인 영파유한공사(닝보시 소재)에 대한 창산 작업을 완료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연말에 중국의 현지 생산법인 중 하나인 영성가야선업유한공사 지분 100%를 매각하면서 처분을 했었다.
삼성중공업이 이들 현지법인 두 곳을 청산하면서 남은 현지 생산법인은 영성유한공사(룽청시 소재)만 남게 됐다.
인건비 상승과 생산성이 하락하면서 비용 절감 차원에서 청산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의 현지법인에서는 선박 블럭 등을 건조해 공급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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