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동구청에 따르면, '2023년 찾아가는 울산 조선업 취업박람회'를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의 주력산업인 조선업의 인력을 수급하기 위해 마련되 자리로,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울산광역시, 울산 동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울산조선업도약센터, 중소조선연구원,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울산산학융합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란다.
업계에 따르면, 지역의 대형 조선소인 HD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의 사내협력사 36개 업체가 박람회에 참여해 총 200여 명의 인원을 채용할 방침이다.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 등을 가지고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문의는 울산조선업도약센터(052-201-09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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