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을 홍보하는 SNS용 영상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할 ‘제3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IPA는 대국민 소통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고 있으며, 선정된 크리에이터는 ‘국민의 시각에서 본 인천항’을 SNS용 홍보 콘텐츠로 직접 제작하는 인천항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는 인천항에 관심이 있고 SNS용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이 가능한 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평가기준은 지원동기, 활동계획, 제작능력, 경력사항 등이다. 활동기간은 내달 중순부터 약 3개월로, 선발된 크리에이터에게는 소정의 콘텐츠 제작비가 지급된다.
IPA는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소개하고, 활동기간 종료 후에는 최우수 크리에이터를 선정해 인천항만공사 사장표창과 상금을 수여할 방침이다.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 선발과 운영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IPA 대표 홈페이지(국민소통-알림마당-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IPA 변규섭 홍보실장은 “인천항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환영”이라며, “인천항과 국민 간의 가교역할을 하는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양질의 홍보 콘텐츠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 운영사무국(02-577-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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