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선박관리기업인 (주)지마린서비스(대표이사 권기돈)가 부산울산지방병무청(청장 최규석)으로부터 승선근무예비역 우수업체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지마린서비스는 지난 7월 20일 부산울산지방병무청에서 열린 '모범 승선근무예비역 등 포상' 행사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울산지방병무청은 부산과 울산 지역의 승선근무예비역을 고용하는 업체들 중 공모를 통하여 승선근무예비역의 처우개선, 권익보호 등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우수업체를 선정했다.
지마린서비스는 승선근무예비역의 고용체제를 전환하는 등 처우개선 노력과 권익보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관리자 등 대상으로 사내 교육을 시행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단독으로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부산울산병무청 관계자는 “해운·수산 업계의 큰 축을 담당하는 승선근무에비역인 해기인력은 국가의 큰 자산이며, 그들의 권익보호와 안전한 병역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마린서비스는 “승선근무예비역의 처우개선 및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한국 해기인력 유지 및 양성으로 한국 해운산업에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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