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2일 신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에 김성종 치안감을 내정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김 신임 청장은 1972년생으로 전남 장흥 출신이다. 광주진흥고와 전남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사우스햄튼대학교 법학석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2년 사법고시 44회에 합격하여 지난 2005년 해양경찰청 고시특채(경정)로 해경에 들어왔다.
해양경찰청 형사계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해양경찰청 외사과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청 수사정보국장, 해양경찰교육원장, 해양경찰청 수사국장 등을 지냈다.
저작권자 © 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