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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선화주 상생을 위한 교류의 장 마련
한국해양진흥공사, 선화주 상생을 위한 교류의 장 마련
  • 부산취재팀
  • 승인 2023.05.3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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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지난 5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년 선화주 상생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류회는 선화주 간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공사가 운영 중인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제도의 인증을 받은 선사 및 화주사 22개사 실무자와 협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우수선화주기업 인증제도는 선화주간 불공정 관행을 근절하고, 상생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선화주 상생협력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고, 인센티브(정책금융 우대금리, 법인세 및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등)를 제공하는 제도다.

선화주 상생 교류회는 세계 경제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등 불확실한 경제상황 속에서 선화주 상호간 소통을 통해 동반 상생 협력 구축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세부적으로 △ 해운시황 동향 및 전망 △ 선화주 상생 토론회(인증기업간 협력 방안 등)를 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앞으로 주기적인 교류회를 통하여 선순환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공사 성낙주 사업운영본부장은 “오늘 참석하여 주신 관계자분들 덕분에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선화주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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