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롯데호텔에서 ‘북태평양소하성어류위원회(NPAFC)’의 제30차 연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NPAFC는 북태평양(북위 33도 이북 공해) 및 인근 수역에 서식하고 있는 연어 및 무지개 송어의 보존을 위한 국제기구(회원국: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러시아)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회원국이 지난 1년간 수행한 연어류 관련 과학연구 및 불법어업 감시활동을 발표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각국의 불법어업 감독관‧검색관, 연어 과학자 등 국내외 전문가 12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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