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상기)은 26일 오후 2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포항-울릉항로 정기여객운송 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주)대저페리를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7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평가 결과, 대저페리는 각 위원들 평가점수를 합산하여 평균 80점 이상을 획득하여 최종사업자로 선정되었다.
대저페리에서 운항을 계획하고 있는 여객선인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총톤수 3164톤의 쾌속여객선으로 여객정원은 970명이며 오는 7월부터 투입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