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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저속운항프로그램 최우수선사는 '한국머스크'
인천항 저속운항프로그램 최우수선사는 '한국머스크'
  • 항만산업팀
  • 승인 2023.03.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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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항 전경
인천신항 전경

 

지난해 인천항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 운영결과 최우수 선사로 한국머스크㈜가 선정됐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선박 발생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행 중인 '인천항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Vessel Speed Reduction program, VSR)'의 3차년도(2022년) 운영 결과, 한국머스크㈜, 고려해운㈜, 에이치엠엠㈜ 등이 참여 우수선사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VSR은 대상 선박이 항만 입항 전 20해리 지점부터 운항속도를 12노트(또는 10노트) 이하로 저속 입항할 경우 항비(선박입출항료)의 15∼30%를 감면해 인센티브로 돌려주는 제도로 선사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IPA에 따르면, 대상선박 3136척 중 2089척이 해당 프로그램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67%의 참여율을 보였으며, 참여율은 1차년도(2020년) 31%와 2차년도(2021년) 63%에 이어 3년 연속 상승했다. 

우수선사는 한국머스크㈜, 고려해운㈜, 에이치엠엠㈜, 만해항운한국㈜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머스크㈜가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선사와 순위는 한국머스크(주), 고려해운(주), 에이치엠엠(주), 만해항운한국(주), 팬오션(주), 동영해운(주), 장금상선(주), 씨엠에이씨지엠코리아, (주)에버그린코리아, 천경해운(주) 등으로 나타났다.

3차년도(2022년) 선사별 인센티브 확정금액은 해양수산부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 Port-MIS 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반기 중 해당 선사에 지급될 예정이다.

IPA 변규섭 항만환경부장은 “올해도 4차년도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므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특히, 계절관리제 기간인 1월~3월, 12월 참여선박은 감면율이 10%p 상향 적용된다”고 말했다.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정책을 시행하는 제도이다.

한편, 4차년도 대상 선종은 인천항을 정상운항한 컨테이너선, 자동차운반선, LNG운반선, 세미컨테이너선 중 3000톤 이상인 외항선이며, 자세한 사항은 IPA 대표 홈페이지(국민소통-알림마당-새소식-‘2023년 인천항 선박저속운항프로그램 시행 알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 제외 선박은 △해역 내 5분 단위 평균속도가 권고속도의 130%를 2차례 이상 초과한 선박 △정박지 또는 도선점의 도착 시간을 지연 신청한 선박 △장안도선점(기상특보 등 기상악화 시 도선점 포함)에서 도선사가 탑승하는 선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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