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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M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장, 정현아 빙그레 출신 임용
KOEM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장, 정현아 빙그레 출신 임용
  • 해양환경팀
  • 승인 2023.02.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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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인 해양환경공단(KOEM)의 개방형 직위에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정부헤드헌팅)으로 발굴된 민간 전문가가 임용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장에 정현아(사진) 전 빙그레 인재육성팀 부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해양환경교육 활성화를 통해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국민 해양환경보전 의식 증진을 위해 역량 있는 민간 전문가를 영입하고자 인사처의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인사혁신처는 정현아 센터장이 1995년 빙그레에 입사해 약 26년간 양질의 기업교육(HRD)을 기획·운영해 오면서 기업과 구성원의 동반성장을 견인해 온 전문가라고 전했다.

정 센터장은 앞으로 공단에서 해양환경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온라인교육 운영체제(플랫폼) 관리·운영, 해양환경 진로체험교육 운영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정 센터장은 "국내 해양환경 교육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해양환경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해양환경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기준 이사장은 “인사혁신처의 정부 민간 인재영입 지원 등을 통해 능력있는 민간 전문가를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장으로 영입하였다”며, “이번 민간인재 영입을 통해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에서 제공하는 대국민 서비스가 국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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