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에 위치한 조선소에 정박 중인 외국적 화물선에 승선한 베트남 선원 3명이 무단이탈을 했지만 모두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3일 아침 7시 40분께 선원 3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20대 베트남 선원으로 CCTV를 확인한 결과 이들은 전날인 2일 오후 7시 20분께 조선소를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무단이탈한 선원 중 2명은 지난 4일에 붙잡혔고, 나머지 선원 1명도 지난 6일 경찰에 붙잡혔다.
당국은 경찰에서 이들의 신병을 인수하고 강제 퇴거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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