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5곳을 조성하기로 하였으며, 부산을 추진 대상에 포함시킨 것으로 확인했다는 보도에 대해 해양수산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국제신문은 이같은 보도를 하면서, "해양수산부 관계자가 부산을 후보지에 포함시킨 것은 맞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하지만, 해양수산부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지역은 2023년부터 진행될 마스터플랜 수립 과정에서 검토될 계획으로, 대상지역이나 후보지는 정해진 바 없다"고 일축했다.
해부수 권영슈 해양레저관광과장은 "전국 모든 지역이 후보지가 될 수 있으며, 해양레저관광 여건, 배후 수요,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최적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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