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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타미나·케펠인프라스트럭처·셰브론, 인도네시아 수소 및 암모니아 프로젝트 계약 체결
페르타미나·케펠인프라스트럭처·셰브론, 인도네시아 수소 및 암모니아 프로젝트 계약 체결
  • 해운산업팀
  • 승인 2022.11.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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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타미나 파워 인도네시아(Pertamina Power Indonesia, 이하 페르타미나 NRE), 케펠 인프라스트럭처(Keppel Infrastructure. Ltd.)의 자회사 케펠 뉴에너지(Keppel New Energy Pte.) 및 셰브론 코퍼레이션(Chevron Corporation)(뉴욕증권거래소: CVX)의 자회사 셰브론 뉴 에너지스 인터내셔널(Chevron New Energies International Pte. Ltd., 이하 셰브론 뉴 에너지스)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의 재생 가능 에너지 자원을 활용하는 청정 수소 및 암모니아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공동 연구 계약(이하 JSA)을 14일 체결했다.

이번 JSA 체결은 ’B20 서밋(B20 Summit)’과 함께 발리에서 개최된 ’비즈니스 20 투자 포럼(B20 Investment Forum)’에서 이뤄졌다. B20은 전 세계 기업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공식 G20 참여 단체를 일컫는다. 계약 서명에는 다니프 다누사푸트로(Dannif Danusaputro) 페르타미나 NRE 최고경영자(CEO), 추아 용 휘(Chua Yong Hwee) 케펠 뉴에너지 이사, 앤드루 S. 밍스트(Andrew S. Mingst) 셰브론 뉴 에너지스 인터내셔널 이사가 참여했다. 또 루후트 판드자이탄(Luhut Pandjaitan) 해양 투자 조정 장관, 바힐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 겸 BKPM 대표, 니케 위드야와티(Nicke Widyawati) PT 페르타미나(Persero) 대표이사 겸 CEO, 신디 림(Ms. Cindy Lim) 케펠 인프라스트럭처 CEO가 계약 증인으로 참석했다.

세 회사는 JSA를 통해 초기 단계에서 250~400메가와트의 지열 에너지로 연간 최소 4만톤의 청정 수소를 생산하는 시설의 개발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수소 생산 시설은 지열 에너지의 가용성과 시장 수요에 따라 연간 최대 8만~16만톤까지 생산 능력을 확대할 수 있다.

JSA의 목표는 인도네시아 최대의 에너지 기업인 페르타미나, 싱가포르에 기반을 두고 대규모 에너지 및 환경 인프라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운영하며 높은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선도적인 에너지 인프라 솔루션 공급업체인 케펠 인프라스트럭처 및 저렴하고 안정적인 청정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는 다국적 에너지 기업인 셰브론의 상호 보완적인 장점을 활용하는 것이다.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의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인 인도네시아는 2060년까지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실행 가능한 계획을 수립했다.[1] 이 계획은 중요한 저탄소 연료가 될 수소와 암모니아 개발 프로젝트를 포함한다. 암모니아는 수소 수송에 이용할 수 있으며 글로벌 해양 산업의 저탄소 솔루션으로 벙커 연료의 대체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지열 자원의 약 40%를 생산하기 때문에 청정 암모니아나 수소를 생산하는 신뢰성 있고 안정적인 에너지원으로 지열 에너지를 활용하기에 유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다니프 다누사푸트로 페르타미나 NRE 최고경영자(CEO)는 ”청정 수소와 암모니아의 개발은 인도네시아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중요하다. 또 인도네시아가 국가적 잠재력을 바탕으로 아시아의 청정 수소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 우리는 높은 정평을 자랑하는 케펠과 셰브론과 에너지 전환에 대해 같은 비전을 추구하고 있어 이번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신디 림 케펠 인프라스트럭처 CEO는 ”인도네시아는 재생 가능 에너지와 저탄소 에너지 생산에 사용되는 막대한 자원과 엄청난 잠재력을 보유한 국가다. 업계 선도기업인 페르타미나 및 셰브론과 협력해 청정 수소 및 암모니아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인도네시아의 에너지 전환 노력을 지원하며 지역의 청정에너지 공급망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지열 및 기타 재생 에너지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지속 가능성을 전략의 핵심에 두는 케펠의 비전 2030(Vision 2030)에 부합하는 이번 협력으로 케펠 인프라스트럭처는 시장을 확대하고 탄소 중립 및 회사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전 세계적인 약속을 통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포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 나이트(Austin Knight) 셰브론 뉴 에너지스 수소 부문 부사장은 ”우리는 인도네시아에서 오랜 기간 사업을 영위했고 페르타미나와도 인연이 깊을 뿐 아니라 케펠 인프라스트럭처와도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우리는 각 회사의 강점을 한데 모아 지역의 저탄소 에너지 개발을 연구하고 평가할 수 있길 기대한다. 셰브론의 강점은 대규모의 복잡한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며, 저탄소 미래를 준비하는 사업은 회사에 영감을 주는 기회이기도 하다. 우리는 더 깨끗한 에너지를 생산해 성장하는 세계에 공급할 수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케펠 인프라스트럭처의 모회사인 케펠 코퍼레이션 리미티드(Keppel Corporation Limited)는 이 보도자료에서 언급된 개발 사업으로 회사의 현재 회계연도 주당 순이익 및 주당 순 유형 자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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