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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선정…특별사업비 지원
최우수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선정…특별사업비 지원
  • 수산산업팀
  • 승인 2022.10.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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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0월 19일 자율관리어업 평가위원회를 열고, 경기도 양평내수면 자율관리어업공동체와 강원도 양양군 수산 자율관리어업공동체를 최우수 선진 자율관리어업공동체로 선정하고, 이 두 곳의 자율관리 어업공동체에 2023년 특별사업비를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속가능한 어업생산기반을 구축하며 어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어업인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결성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자치규약을 체결해 수산자원을 보전하고 관리‧이용하는 자율관리어업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자율관리어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활동실적이 우수한 선진공동체 중 2개소를 최우수 선진 자율관리어업공동체로 선정해 특별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최우수 선진 자율관리어업공동체로 선정된 경남 남해 노구공동체는 특별사업비로 공동작업장, 판매장 시설이 포함된 저온저장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9월 지자체로부터 우수한 선진공동체를 추천받은 뒤 현장점검과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양평내수면 자율관리어업공동체와 수산 자율관리어업공동체를 2022년 최우수 자율관리어업공동체로 선정하였다.

경기도 양평내수면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무분별한 남획, 불법어업, 팔당호 수계환경악화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2010년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하였으며, 그동안 불법어구 자진철거, 인공산란장설치, 어장휴식년제도입, 팔당호 환경개선, 해적생물구제 등 수산자원 관리를 위한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였다. 양평내수면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2023년 특별사업비로 수산물 가공공장을 설치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요리방법(레시피)과 공동체 자체 상표(브랜드)인 ‘어부의 생각’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강원도 양양군 수산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장관리를 위하여 2004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를 결성한 이래 불가사리, 성게, 고둥 등 해적생물 구제, 바위닦기 및 어장 청소 등 마을어장 서식환경 개선과 종자방류사업을 통한 자원 회복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고, 공동체 구성원들이 공동으로 채취한 수산물은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특산품으로 판매하여 부가가치를 높이는 등 공동체 회원 소득증대의 효과를 보았다. 수산공동체는 2023년 특별사업비를 활용하여, 지역 어업인의 복지 및 공동체의 자율관리어업 확산교육 등을 위한 다목적 복합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임태호 해양수산부 수산자원정책과장은 “이번에 최우수 선진 자율관리어업공동체로 지정된 양평내수면 공동체와 수산 공동체는 어업인 스스로가 자율적인 규약을 통해 수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소득을 증대시킨다는 자율관리어업의 취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 공동체이다”라며, “앞으로 해양수산부는 다양한 성공모델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을 지원하는 등 자율관리어업이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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