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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다대포 노을정 앞 해상 전복선박 구조
부산해경, 다대포 노을정 앞 해상 전복선박 구조
  • 해양안전팀
  • 승인 2022.07.20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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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19일 오후 3시 15분경 부산 다대포 노을정 앞 해상에서 선박 1척이 전복되어 승선원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전복된 A호(1.08톤, 장림선적, 승선원 3명)는 오후 2시 25분경 부산 장림항에서 출항하여 오후 3시경 노을정 앞 해상에 도착하였으나 너울성 파도로 회항 중 좌주되었고, 이후 B호를 섭외하여 이주 작업 중 전복된 것을 해변관리자가 부산해경으로 신고했다고 전했다.

부산해경은 3시 15분 신고접수 즉시 다대파출소 육상팀과 민간해양구조선을 섭외하여 현장 급파, 3시 32분경 현장 도착하여 확인결과, 익수자 3명(50대 남성2, 여성1)은 인근 어선 C호에서 구조하였으며 익수자 건강상태 확인결과 이상없었다고 전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전복된 A호는 예인하여 장림항에 입항 후 양륙 조치하였으며, 선장 상대 음주측정 결과 이상 없었고 사고해역 주변 해양오염도 없었다”며, “선장 상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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