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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장관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 속도 내라"
조승환 장관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 속도 내라"
  • 항만산업팀
  • 승인 2022.06.1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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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설 현장을 점검하는 조승환 장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설 현장을 점검하는 조승환 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인천항과 인천의 발전을 위해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조승환 장관은 16일 SNS를 통해 "오늘은 인천해양수산청의 업무보고를 받고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을 비롯한 인천 내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의 설명에 따르면,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은 인천 시민들이 오랜기간 기다려 온 사업이다. 조 장관은 인천항건설사무소장을 지낸 인천항 개발 사업 분야의 전문가이기도 하다.

조 장관은 "수도권 최초 대형 국립해양문화시설이 될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 국가어항 최초 턴키사업으로 진행되는 소래포구항 건설, 모두 인천을 명품 해양도시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사업들이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현장을 둘러보면서 인천항과 인천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고 중요한 사업들인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도 지역사회와도 긴밀히 소통해 줄 것을 담당자들에게 주문했다"고 전했다.

또한, 여름 폭서기, 태풍과 집중 호우 등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지는 시기에 대비하여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도 당부했다.

조 장관은 "인천항이 앞으로도 수도권과 대중국 경제교류의 중심항만으로 더 효율적이고 더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그리고 인천이 활력과 매력이 넘치는 해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들 사업을 꼼꼼하고 세심하게 챙겨가겠다"고 약속했다.

인천항 내항 재개발 사업을 점검하는 조승환 장관
인천항 내항 재개발 사업을 점검하는 조승환 장관
소래포구 국가어항 건설사업을 보고 받는 조승환 장관
소래포구 국가어항 건설사업을 보고 받는 조승환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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