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서부에 위치한 최대 항만인 오데사를 공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는 현지시간 21일 오데사 공격에 나섰다. 오데사는 우크라이나 최대 물동량을 처리하는 항만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최대 해상 운송의 중심지인 오데사를 점령하면 우크라이나의 수출입에 치명적인 타격이 우려된다. 러시아도 이같은 점을 인지하고 공격에 나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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