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도 청정과 공존의 제주 해양산업 육성을 위해 282억원을 투자한다.
제주도는 올해 청정과 공존의 제주 해양산업 육성을 위해 지방어항 건설,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등 47개 사업에 282억원을 투자한다.
올해 다음과 같은 해양산업분야 주요사업이 추진된다.
지역 특성에 알맞은 어항개발 및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어항 건설 등 18개 사업에 110억원을 투자한다.
기존 어항을 활용한 마리나항 개발, 쾌적하고 특화된 연안환경 조성을 위한 연안정비 등 15개 사업에 44억원을 투자해 제주의 아름다운 해안을 보전하고 해양관광객 욕구를 충족시킨다.
세계 해양레저산업의 성장에 맞춰 선제적으로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확충 및 사계절 교육․체험을 할 수 있는 해양레저체험센터(해양레저관광거점조성(400억원, 2020~2023년(4개년), 서귀포항 일원) 등 14개 사업에 128억원을 투자한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크루즈산업이 세계적으로 침체됐으나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면서 제주 크루즈산업 부흥을 위해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최 및 아시아크루즈리더스네트워크(ACLN) 활동 등을 강화해 크루즈선 제주 기항 유치 및 마케팅에 힘쓸 계획이다.
제주도는 청정과 공존의 제주 해양산업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어촌·어항 개발·정비와 해양 정화시스템을 구축하고, 향후 크루즈선이 안전하게 입항하기 위한 방역 프로토콜 마련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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