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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 2명에게 지정서 수여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 2명에게 지정서 수여
  • 수산산업팀
  • 승인 2022.01.2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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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24일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으로 지정된 완도물산영어조합법인 김천일 대표(마른김, 제9호)와 김명수종합식품 김헌목 대표(멸치액젓, 제10호)에게 지정서를 수여하고 명인과 그 가족에게도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문 장관은 “수산식품 명인제도는 우리 수산물은 물론 수산전통식품의 맛과 품질, 건강 등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그 명맥을 이어 발전시킨다는데 중요한 가치가 있다”라면서, “특히, 증조부, 조부, 부친에 이어 3대~4대에 걸쳐 우수한 수산식품의 명맥을 유지하고 고유한 제조 기능을 계승시킨 두 분 명인의 선정이 이를 잘 말해주고 있다”라고 격려하며 명인에게 지정서와 명인 배지, 현판을 전수했다. 

문 장관은 지정서를 수여하면서 “수산식품명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수산전통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주기 바라며, 더불어 명인 제품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해외시장 개척 등 시장 확대를 위해서도 힘을 써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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