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두 해양수산부 차관은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와 함께 1월 24일 오후 3시에 수협중앙회에서 제3회 수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수산분야 주요 정책현안을 논의하고 수산업계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금년도 수산정책 방향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계획 등 수산업·어촌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다.
수산정책협의회(해양수산부차관 엄기두,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회장 임준택 공동 주재)는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수산분야의 주요 정책현안을 논의하는 기구이다.
엄 차관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 결정,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노동자 확보 문제, 고수온 피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역대 최고의 수산물 수출액 달성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낸 수산업계에 감사를 전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수산분야의 주요 현안을 업계와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