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20일 오후 3시 20분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행사에 참석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33개 유통업체와 전국 34개 전통시장 등에서 함께 진행하는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이다.
설 특별전은 1월 17일(월)부터 2월 2일(수)까지 23일간 진행되고 행사 기간 중 오징어, 고등어 등 국민들이 주로 소비하는 대중성 어종 6종(오징어, 고등어, 갈치, 명태, 조기, 마른멸치)을 최대 40%에서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문 장관은 행사에 참석하여 매장에서 수산물을 직접 판매하면서 수산물 구매를 권장하고 소비자들에게 ‘설 명절 수산물 선물 보내기’ 캠페인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수산물 가격과 소비자들의 체감물가를 살피는 등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유통상황도 점검할 계획이다.
문 장관은 현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특별히 개최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 지고, 수산물의 소비가 늘어나 어업인과 소상공인의 경제 상황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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