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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 나눔 행사 후원
KR,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 나눔 행사 후원
  • 부산취재팀
  • 승인 2021.12.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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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15일 동지를 맞이하여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낙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난방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지는 옛부터 작은 설이라고 불릴 만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절기로 여겨지며, 팥죽 등 정을 나누는 풍습이 이어져왔다. KR은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동지의 훈훈함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에 함께했다.

KR이 후원한 난방용품은 낙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준비한 동지팥죽 꾸러미에 담겨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100여분께 전달됐다.

KR은 매년 설과 추석에 부산 본부와 서울, 여수광양, 울산 등 국내지부가 위치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15곳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부산 중증장애인 합동결혼식 후원(연 1회),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매월) 등 다양한 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김명식 KR 경영기획본부장은“이번 행사를 통하여 따뜻한 온기가 담긴 동지팥죽 꾸러미를 제작하여 쓸쓸히 겨울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함께 동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 깊었다”며,“앞으로도 ESG 경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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