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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 및 베링해저터널 논의…'2021북방경제포럼' 28일 개최
북극항로 및 베링해저터널 논의…'2021북방경제포럼' 28일 개최
  • 물류산업팀
  • 승인 2021.10.2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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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북방경제인연합회(회장 김찰두)는 북방경제권 국가들과 교류 협력 확대를 통한 산업협력 추진과 네트워크 확보를 위한 3차 '2021 북방경제포럼'이 오는 10월 28일 12시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4단계 지속에 따른 비대면 YouTube로 진행되며, 주제발표자 및 토론자 등 비공식 오찬만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YouTube로 시청(https://www.youtube.com/channel/UCC1d7otWki5ycm8KDOVm6dw)하며, 유튜브 검색창에 '북방경제tv'(또는 북방경제티비, 북방경제인연합회)를 치면 2021북방경제포럼 실시간 스트리밍 시청이 가능하다.

(사)북방경제인연합회, 뉴스1이 주최하고, (사)북방경제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산업통산자원부,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진흥공사(KOTRA), 부산항만공사 등이 후원한다.

2021 북방경제포럼은 러시아 등 북방권역 국가들과의 협력기반 조성 및 협력방안을 도출하고, 북극항로 개척 및 한·러 통상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베링해협 해저터널건설과 한·러 협력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도 마련한다.

또한, 한·러 민간기업간 신규협력 사업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선다. 내용은 한러 수소에너지 산업협력 분야, 산업기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종만 전 배재대 교수가 '베링해협 해저터널 건설과 한·러산업협력', 최헝림 동아대 교수가 '북극항로 개척과 한· 러 통상협력 확대방안', 김윤식 신동에너콤 회장이 한·러 수소에너지 산업협력 등에 대해 주제발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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