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상용화 목표, 연간 4000억원 시장 규모두산중공업(사장 金大中)이 국내외적으로 연간 4000억원 규모의 소형 가스터빈 사업에 진출한다.두산중은 올초부터 추진하고 있는 소형 가스터빈 개발사업이 지난 5월 과기부의 대형 국가 연구개발 실용화 사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최근 정부와 1단계 사

국내시장 재고소진 늦어져…가격이점 퇴색 올 3/4분기 들어 중국산 철강재 수입 증가율이 현저하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3분기 중국산 철강재 수입량은 118만9900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1분기 190만6000톤(전년 동기대비 348% 증가), 2분

최근 오프쇼어 시장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여전히 조선시장에서는 공급이 부족한 상황”지난 2003년부터 ‘나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조선업의 시황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조선공업협회가 지난 21일 제주도에서 개최한 2005년 조선기자단 세미나에서 대우증권의 조선담당

중국 철강업계가 철강가격의 끝없는 추락을 막기위해 감산·소규모 공장 통폐합 카드를 선택했다. 중국 철강업계는 지난 21일 국무원 주재(원자바오 총리)로 철강가격 안정을 위한 긴급 회의를 베이징에서 개최했다. 회의 목적은 철강가격의 안정화 대책이며, 중국 철강협회는 철강재 가격 하락이 생

두산중공업이 세계 최대 규모의 크랭크샤프트를 제작했다. 두산중공업은 길이 27미터, 무게 414톤에 이르는 세계 최대 크랭크샤프트 제작에 성공, 발주처인 두산엔진에 인도했다고 25일 밝혔다. 크랭크샤프트는 올 봄에 이 회사가 길이 25미터, 무게 327톤 규모로 제작한 것도 당시엔 세계 최대규모

한국기업평가는 현대상선의 무보증사채 및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BBB+, A3+로 각각 평가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기평은 “해운시황이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자동차운송부문 매각에도 불구하고, 탱커와 벌커 등 사업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양호한 현금창출이 지속되면서 재무

한국선주협회(회장 장두찬)는 지난 21일 임시이사회를 개최, 해상법개정 합리화대책을 비롯해 항만노무공급체제 개편, 종합물류업제도 도입, ITF 동향과 IBF 단체협약 개정방향 등 주요안건을 논의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을 협의했다.장두찬 회장 주재로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는 해상법 개정과 관련, 법

삼목해운·새한가스선·선우해운 등… 모두 65개사로 늘어삼목해운을 비롯해 새한가스선, 선우해운 등 외항해운 4사가 최근 한국선주협회 회원으로 가입, 회원자격을 취득했다. 이로써 선주협회 회원사는 모두 65개사로 늘었다. ■ 삼목해운(대표 최운선)= 지난 1993년 7월에 설립됐으며, 2004년 5월

“물동량 갈수록 늘어… 터미널 개발 부족하면 항만체증 재발할 수도”일반적인 예상과 달리 미국 서안 항만에 이어 유럽의 주요 항만에서도 올해의 경우 체증 현상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발행된 해운·물류 전문지를 종합해보면, 미 서안의 LA 항만과 LB 항만의 경우 항만물동량

EC, 정보교환시스템의 필요성 일부 인정유럽집행위원회가 해운동맹 폐지에 따른 대안으로서 제시한 정보교환시스템이 무역관련 산업에 유익한 면이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유럽선주협회(European Liner Affairs Association)가 제시한 일명 Independent Data Service는 아직 검토할 여지가 있다는 방침이다.EC는

CHARTERING MARKET TREND■ DRY BULKER MARKET시장 흐름을 선도할 만한 뚜렷한 호재도 악재도 드러나지 않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시장이 안정세를 보여주지도 못하고 있다. 이 달 초순부터 시작된 상승세는 BDI 지수 3300선까지 훌쩍 뛰어 넘게 만들었지만, 시장은 더 이상 탄력을 받지 못한 채 지난주 중반부

신안주민 대상 갯벌해설사 양성강좌 개설지역 주민을 서남해안 관광자원으로 떠오른 갯벌 생태를 전문적으로 안내하는 가이드로 양성하기 위한 강좌가 개설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광주시민환경연구소(이사장 윤장현)에 따르면 신안지역 주민을 갯벌생태해설사로 키우기 위한 강좌를 다음달 섬

제철 맞은 강화도 망둥이 낚시3시간이면 한 바구니 가득… 평균 50여수 잡혀망둥이 낚시의 제철이 왔다. 봄에 부화해 여름을 거치며 쑥쑥 성장해온 망둥이가 어느 틈에 손바닥을 훌쩍 넘는 씨알로 성장한 것이다. 특히 천고어비(天高魚肥)의 계절을 맞아 지렁이 미끼를 담그기 무섭게 물고 늘어지는

한국해운조합(이사장 김성수)은 이번에 신설된 안전상무이사에 최광현(57) 해양경찰학교장(치안감)을 임명했다.오는 11월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신임 최 상무는 기존 업무상무가 담당했던 안전업무를 이관받아 담당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해운조합은 기존 관리, 업무상무에서 안전상무가 늘어나 처

올해 연안화물선에 대한 유가보조금이 19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올해 연안화물선, 화물차, 버스, 택시 등에 지급하는 유가보조금이 1조9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6일 밝혔다. 항목별로 보면 화물차는 7240억원 으로 가장 많고 택시 4910억원, 버스 3560억원, 장애

2010년까지 마라도·가파도·비양도 등지에 태양광 발전시설 건립국토 최남단인 마라도와 가파도, 비양도 등 제주도 부속섬에 주택 전력공급을 위한 태양광 발전시설이 갖춰진다. 제주도와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섬 지역 주민들에게 청정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모두 1

인천해양경찰서(서장 강성형)는 21일 최첨단 항해장비와 방제장비를 갖춘 최신예 방제3호정 취항식을 가졌다. 길이 38.5m에 폭 9m, 배수톤수 150톤, 최대속력 13노트인 방제3호정은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1년 2개월에 걸쳐 대형조선(주)에서 약 47억원을 들여 건조했다. 가변피치 프로펠러 장착으로 360도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장택근)는 지난 21일 올해의 명예 해양 환경 감시원 시상식을 열고 해양환경 보존을 위한 명예감시원 195명 중 해양오염방제조합 군산지부 유선식(43세)씨와 홍성민(35세, 서천환경운동연합)씨, 김동복(58세, 청하어촌계장)씨를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해경청

급변하는 해양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해양오염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학·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심포지엄이 지난 20일 해양경찰청 강당에서 열렸다.이번 심포지움에는 HNS(위험유해물질) 대비와 대응체제 구축, 해양배출 폐기물 등 모두 9개 주제의 연구가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