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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S해운, 초대형가스운반선 1척 인수
KSS해운, 초대형가스운반선 1척 인수
  • 해사신문
  • 승인 2017.09.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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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은 지난 14일 현대중공업에서 8만4000CBM VLGC(초대형가스운반선) 명명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명명식에는 KSS해운 이대성 사장과 용선주인 JX Ocean의 Michiyasu Kobayashi 사장, 현대중공업 가삼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선박은 '가스 제니스(GAS ZENITH)'호로 이름 붙여졌다. 이 선박은 9월 말 인도 즉시 JX Ocean과의 LPG 장기운송계약에 투입될 예정이다.

KSS해운은 JX Ocean 등 해외 메이저 화주(SHELL, GYXIS, TRAMMO NAVIGATION)와의 장기운송계약에 투입할 신조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총 11척의 중대형 가스선대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2017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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