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 속천항' 관광지로 개발 방침 정해
창원시, '진해 속천항' 관광지로 개발 방침 정해
  • 해사신문
  • 승인 2018.01.0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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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100년 먹거리확보를 위해 창원시 전역에 걸친 관광자원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창원시가 진해 속천항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창원시는 지난 5일 오전 11시 시청 제4회의실에서 유원석 제2부시장, 허선도 관광문화국장, 진해 속천항관광개발 TF팀, 창원시정연구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해속천항 관광개발 TF회의’를 개최했다.

유원석 제2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지난해 11월말 안상수 시장이 ‘관광’을 접목한 개발계획을 지시함에 따라 12월 중순 조직개편을 통해 해양항만과와 관광과 직원 등 17명으로 TF팀을 구성해 ‘2018 창원방문의 해’가 시작되자마자 발 빠르게 진행됐다.

TF팀 구성 후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진해속천항 현황 설명과 함께 그동안 제안됐던 개발계획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 관광개발 계획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창원시는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수시로 속천항 관광활성화방안을 논의하는 것은 물론 향후 용역발주 및 용역결과에 따라 진해속천항 관리권자인 경남도에 용역결과를 개발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유원석 제2부시장은 “사실 진해 속천항은 지난해 11월을 포함해 수차례 개발계획용역이 실시됐으나 걸림돌이 많아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다”며 “진해속천항이 단순 항만기능을 넘어 하루속히 관광항의 면모를 갖춰 시민에게 사랑받고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관광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한편, 진해 속천항은 1968년 개항한 진해항의 일부다. 진해구 안곡동~풍호동 일원에 위치한 진해항은 지방관리무역항으로, 육상․수상 총 8448㎡면적에 2만톤의 배 4척 등 총 9척을 접안할 수 있는 2개 부두와 여객선 같은 소형선박이 드나드는 속천항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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