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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의원, 마리나산업 성장발전 정책토론회 개최
김철민 의원, 마리나산업 성장발전 정책토론회 개최
  • 해사신문
  • 승인 2017.11.0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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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마리나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은 오는 6일 오후 3시 국회의사당 본관 3층 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국내 마리나 산업 성장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재)대한마리나산업진흥회가 주관하고 해양수산부와 (사)한국사회적기업학회, (주)한국종합경제연구원,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 등이 후원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해양수산부 오정우 해양레저과장이 '마리나산업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어 해양수산부 이승용 중앙항만정책심의위원이 '글로벌 마리나 산업 동향 및 사례', 아라MS 대표인 김재관 박사가 '국내 마리나 산업의 경쟁력 향상방안', 한국해양대학교 이재형 교수가 '마리나산업의 발전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김학모 한국자치경제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최경아 서울해양교육원장, 공민 보팅저널 발행인, 조우정 해양대 교수, 김재홍 건일 상무이사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김철민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국내 마리나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ICT 분야의 기술을 접목시켜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중소마리나 산업체의 성장기반을 마련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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