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기자재 전문기업인 세진중공업이 선박용 수처리 전문업체인 ㈜일승을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 일승은 STX중공업의 자회사로 오수처리, 기름청정기, 조수기 등 선박용 수처리사업을 영위하는 업체이다. 최근 매각을 추진해왔었다. 세진중공업은 일승의 지분 100%에 대해 조건부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먼저 수의계약을 맺고 인수합병을 추진하는 조건이다. 공개입찰에서 세진중공업에서 제시한 조건을 충족시키는 매수자가 없을 경우 인수를 하게 된다. 저작권자 © 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산업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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