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잠수정 상용화 본격화…연구소기업 공모
무인잠수정 상용화 본격화…연구소기업 공모
  • 조선산업팀
  • 승인 2017.04.11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심해 무인잠수정 ‘해미래’ 상용화를 위해 연구소기업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2007년 ‘차세대 심해용 무인잠수정 개발사업’을 통해 6000m급 잠수정 ‘해미래’를 개발하여 미국, 프랑스, 일본에 이어 세계 4번째의 심해 무인잠수정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후 해미래는 태평양 마리아나 해저 화산 탐사활동, 천안함 격침사건 지원, 해군 해난구조대 합동훈련 등에 투입되어 성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그동안 해수부는 해미래의 활용 범위를 넓히기 위해 각종 측량 장비와 수중 카메라를 부착하는 등 성능 향상에 노력하였으며, 올해부터는 대형 해양과학조사선 ‘이사부호’를 모선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해미래’의 탐사 가능 영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수부는 앞으로 해미래를 국가 주도 연구사업 뿐 아니라 민간 영역의 다양한 탐사․조사 활동에서도 활용하기 위해 ‘해미래 연구소 기업 설립 공모’를 실시한다.

즉, 민간 기업의 경영 자원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기술력을 연계하여 해미래 운용 전담조직(연구소기업)을 마련함으로써 해미래를 활용한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수익을 바탕으로 탐사 장비 보완 등 성능 개선에도 투자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연구소기업 공모는 12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하고, 18일에는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소기업 설립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여 희망 기업들을 심사하여 5월말까지 연구소기업 선정을 완료하고 선정된 기업에 대한 후속 절차를 진행하여 10월경 연구소기업으로 등록․출범시킬 계획이다.

최준욱 해수부 해양산업정책관은 “이번에 설립되는 연구소기업을 통하여 142억달러 규모의 세계 무인잠수정 시장 진출뿐만 아니라 수중건설로봇, 수중 광역통신시스템 등 다양한 해양장비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누리집(www.kriso.re.kr) 공고문 및 성과확산팀(042-866-3116)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65길 23, 1307호(여의도동 코오롱포레스텔)
  • 대표전화 : (02)739-2251~4
  • 팩스 : (02)738-807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여상
  • 명칭 : (주)한국해사신문사
  • 제호 : 해사신문
  • 등록번호 : 110111-0428228
  • 등록일 : 1986-09-15
  • 발행일 : 1986-09-15
  • 발행인 :
  • 편집인 : 윤여상
  • 해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해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mn211@cho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