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주식회사형 공기업 가능할까'라는 주제로 '제2차 부산항만공사 자율성 정책토론회'가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컨퍼런스C홀에서 개최된다.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해양자치권추진협의회가 주최하고, 부산항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부산항만공사 주식회사형 공기업 실현에 관한 심층적 연구, 항만공사의 자율과 책임을 중심으로 글로벌 항만공사로 전환 요구 증대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국회의원, 정부, 전문가, 민간단체, 항만공사 등 이해관계자가 다함께 참여하여 토론을 통한 최적방안을 도출하고, 시민단체·항만관련단체·학회 공동 추진으로 대국민 및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최적방안에 대한 이해관계자별 역할 분담으로 추진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최성두 한국해양대 교수가 맡고, 발제는 최진이 한국해양대 교수가 맡는다. 토론자로 김대래 신라대 교수, 박재율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 허윤수 부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박인호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 대표,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이 참여한다,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부산항발전협의회(정설 간사 051-464-6302~4, busanport6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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