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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해수청, 항로표지시설 140여기 특별점검 실시
대산해수청, 항로표지시설 140여기 특별점검 실시
  • 해양안전팀
  • 승인 2021.09.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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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순요)은 9월부터 관내 바닷길에 대한 선박 안전항해를 지원하기 위해 항로표지시설 140여기에 대하여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여객선 등 해상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 증가와 성어기를 맞아 조업하는 어선이 많아지는 계절적 특성에 따라 해상교통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항로표지시설 특별안전점검을 통해서 대산항과 관내 주요 여객선 항로에 설치된 항로표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항로표지 고시 기능 확인과 구조물 안전 상태 등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는 즉시 개선함으로써 선박이 항로표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대산해수청 관계자는 “바닷길 모든 선박과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가을철 해양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항로표지 시설물 관리 및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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