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건화물선 일간 시황리포트에 따르면, 케이프사이즈는 대서양이 시장을 주도적으로 견인하며 상승세를 지속하였다. 특히 T/A와 F/H에서 9월 선적 화물이 계속 유입됨에 따라 시장 분위기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서호주는 타이트한 선박 공급에도 활동성 부진이 나타나며 약보합세를 보였다.
파나막스는 대서양은 선주/용선주 호가 차이에도 선박 공급 부족과 상위 선형의 호조로 상승하였다. 태평양은 인도네시아 석탄이 굳건히 시장을 견인하는 가운데 NOPAC 화물이 가세하며 강세를 보였다.
수프라/핸디는 대서양은 활동성 부진이 나타나고 있으나 전반적인 시장 상승 기류에 편승하며 상승하였다. 태평양은 중국에서의 체선이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며 견조한 장세를 지속하였다. period 선박 수요 증가와 지속적인 화물 유입도 긍정적으로 작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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