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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장관, 25일 부산행…외국인선원 생활시설 점검
문성혁 장관, 25일 부산행…외국인선원 생활시설 점검
  • 해양정책팀
  • 승인 2021.08.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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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문성혁 장관은 8월 25일 부산지역을 방문해 코로나19관련 외국인선원 임시생활시설 및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한다.

먼저, 문 장관은 부산역 인근 외국인선원 임시생활시설을 방문하여 항만입국 외국인선원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관리 등 임시생활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문 장관은 임시생활시설을 점검하면서 관계자들에게 “지난 7월말 시작된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으며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 강화에도 불구하고 해외유입 확진자도 계속 발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라고 강조하고, “임시생활시설 입소자의 무단이탈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시설 근무자의 개인 위생 및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문 장관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부산지원을 방문하여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방사능 감마핵종분석기 측정 등 방사능 분석 현장을 참관할 예정이다.

문 장관은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올해 4월 일본측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을 발표한 이후 국민들의 수산물 안전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여느 때보다 크다”라고 강조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방사능 검사 등 수산물 안전관리 관련 인력과 장비를 확충하고 소비자에게 투명한 수산물 유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이력제 및 원산지 관리도 강화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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