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건화물선 일간 시황리포트에 따르면, 케이프사이즈는 서호주는 신규 화물이 유입됨에 따라 이전 가격을 상회하는 수준에 성약이 이루어지며 강세를 보였다. 대서양은 9월 선적 가능 선박이 줄어들어 타이트한 선박 공급이 유지되고 있고, T/A 화물 유입도 이루어지며 상승세를 지속하였다.
파나막스는 대서양은 남미와 흑해가 굳건히 시장을 지지하고 있고, 용선주들이 점차 10월 선적 선박을 탐색하는 움직임까지 포착되며 상승하였다. 태평양은 NOPAC 화물 유입과 더불어 상위 선형의 호조로 인해 견조한 장세를 구현하였다.
수프라/핸디는 대서양은 USG와 흑해에서 지속적으로 화물이 유입되고 있고, 남미의 활동성도 증가하며 강보합세를 보였다. 태평양은 인도네시아와 호주 석탄이 시장을 상방으로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코로나19 확산 조치로 체선이 심화되며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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