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지역협업센터장(오광석 교수)는 지난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제5회 대학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에 참가하여 '청년도시재생사 인력양성사업과 지역사회 참여형 도시재생리빙랩'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한국해양대학교 지역협업센터장(오광석 교수)은 지역사회 참여형 도시재생리빙랩 운영을 위해 정규교과목인 '도시재생리빙랩Ⅰ,Ⅱ'을 개설하고 캡스톤디자인과 연계하여 도시재생 사업지 현장 주민과의 팀빌딩을 통해 도시재생 실행안 기획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부산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도시재생 전문능력과 지역사회 이해도를 겸비한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에 대한 우수사례를 이번 포럼에서 밝혔고, 스마트 리빙랩 RCC 기반의 지역사회 혁신 특화교육 운영 성과를 알렸다.
올해 5회째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해양대학교를 포함하여 총 28개 대학이 참여하였으며, 대학리빙랩네트워크 구축 협약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리빙랩, 대학 리빙랩 정책 및 토론 등의 리빙랩 포럼과 그린뉴딜, 도시재생, 노인 돌봄 등의 주제로 리빙랩 세미나, 마지막으로 대학 리빙랩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광석 지역협업센터장은 “대학이 리빙랩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혁신방안을 고민하고, 대학의 역할을 통해 시민과 기업이 함께 할 수 있는 광범위한 문제해결 플랫폼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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