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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웍스-웨더뉴스, '리스크 기반 스마트십 솔루션' 공동 웨비나 개최
마린웍스-웨더뉴스, '리스크 기반 스마트십 솔루션' 공동 웨비나 개최
  • 해운산업팀
  • 승인 2021.08.1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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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용 네비게이션 장비와 스마트십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린웍스가 오는 9월 1일 해양 기상 컨설팅 기업인 웨더뉴스(Weathernews)와 공동으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양사는 'Safer, Smarter and Integrated Risk Management Solution'을 주제로, 마린웍스 플랫폼과 웨더뉴스의 컨텐츠를 결합하는 신개념의 솔루션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런칭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술 개발에 나섰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양사의 솔루션 개발과 협력에 대한 소식과 함께 이를 통하여 해운업계에 어떠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고객의 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유럽의 해운 시장에서 온실가스 규제에 대하여 어떠한 흐름이 있는지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마린웍스는 선박 네비게이션, 사이버 시큐리티, 선박관리 및 스마트십 솔루션 개발 분야에서 국산화 기술 개발 및 사업화에 성공한 조선해운 분야의 ICT 강소기업이다.

특히 이러한 기술력의 결정체로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20척에 스마트십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탑재 및 안정적인 운영이 입증 되었고 최근에는 이를 바탕으로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의 '디지털 브릿지 시스템 개발' 연구 과제 사업에도 주관 기업으로 선정되어 이 분야의 독보적인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있다.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웨더뉴스는 일본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상 서비스 업체로서, 현재 10000여척의 선박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설립 후 50년 이상의 기간 동안 100만 건 이상의 안전 항해 및 루트 최적화 솔루션 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4월에 런칭하여 일본 및 유럽의 메이저 해운사에서 도입이 시작된 선박의 좌초 리스크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해운사에 통보하는 서비스인 NAR(Navigation Assessment and Routeing)를 소개할 예정이다.

마린웍스 관계자는 "네비게이션 시스템에 기상과 좌초 감지 서비스를 우선 접목하고 순차적으로 선박과 육상에서 동시에 리스크 관리와 연료비 절감, 온실가스 규제 대응등 최적의 운항 관리가 가능한 서비스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양사의 기존 고객은 물론 잠재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충족하고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9월 1일 웨비나로만 개최되며 사전에 양사에 신청된 고객에 한정하여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는 마린웍스 이안나 팀장(070-4949-4941, anlee@mecys.com) 웨더뉴스 박상협 팀장(02-3455-0502, park@wn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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