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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김부겸 총리 만나 "대우조선 매각 철회" 촉구
변광용 거제시장, 김부겸 총리 만나 "대우조선 매각 철회" 촉구
  • 조선산업팀
  • 승인 2021.08.0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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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지역 최대 현안인 대우조선 매각 철회에 대한 정부의 빠른 결단을 촉구하고 있다.(거제시 제공).2021.8.3. 


변광용 거제시장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지역 최대 현안인 대우조선 매각 철회에 대한 정부의 빠른 결단을 촉구했다,

또 한·아세안 국가정원과 국도14호선 개량 등 지역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변 시장은 지난 6월 대우조선 매각 철회를 위해 경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공동성명을 채택, 통영·창원 등과 함께 3개 시장 공동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이후 지속적으로 국무총리와의 면담을 추진해왔다. 이날 김 총리를 만나 일방적으로 강행되고 있는 대우조선 매각은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전달했다.

변 시장은 ‘매각 4대 불가론’을 내세우며 대우조선 매각의 철회 당위성을 주장했다.

4대 불가론은 국내 조선 빅3 중 대우조선이 유일하게 4년 연속 흑자인 점, 매각과정은 조선업황의 개선 흐름과 변화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진행되는 점, 국내시장을 축소하고 국익을 훼손한다는 점, 매각 시 고용위기와 산업위기를 더욱 악화시켜 거제와 경남의 지역경제가 흔들리는 점 등이다.

또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심의 중인 2022년 국가예산에 한·아세안 국가정원 기본구상 용역비를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가덕신공항, 남부내륙철도 건설 등 광역 교통망 확충에 따른 관광활성화와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운~남부 간 국도14호선 개량사업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해 줄 것도 요청했다.

변 시장은 “거제의 재도약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시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거듭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면담을 마친 뒤 곧바로 기획재정부를 찾아 최상대 예산실장과 만남을 갖고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내년도 국가예산 반영을 재차 건의했다.

최 실장은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챙겨 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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