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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 해역 '고수온 경보' 발령…29~30도 분포 '양식장 비상'
경남 전 해역 '고수온 경보' 발령…29~30도 분포 '양식장 비상'
  • 해양안전팀
  • 승인 2021.08.0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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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경남 통영 산양 등 도내 일부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돼 경남도 관계자가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경남도 제공) 


4일 경남도 전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됐다.

도는 최근 지속적인 폭염으로 연안수온이 상승해 이날 오후 2시부로 고수온 경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고수온 경보는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지난 7월29일 내려진 주의보가 확대 발령된 것으로, 현재 도내 해역 수온은 29~30도 분포로 지난해 비해 5도 이상 매우 높은 수준이다.

도는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일 중점관리해역 수온정보를 도에서 운영하는 소통누리망 밴드(BAND)를 통해 어업인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도와 시군에서 고수온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양식장 안전기반 강화를 위해 고수온 대응사업비 7억5000만원을 확보해 산소발생기 등 어업인 대응장비 900대를 확대 보급하고 면역증강제를 공급했으며, 고수온 특약 보험 가입 등 선제적 대응 조치를 완료했다.

백삼종 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업인들은 고수온에 따른 양식생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기출하, 사료공급 중단, 액화산소 공급 등 자기어장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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