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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시스템,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영예
초인시스템,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영예
  • 해양정책팀
  • 승인 2021.08.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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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조류+파력 복합발전의 발전량 예측 시스템

 

초인시스템 팀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조류·파력 복합발전의 발전량 예측 시스템’으로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인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해양수산부는 ‘제8회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관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14년부터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약 두 달간(4. 21.~7. 4.) 후보작을 공개 모집하여 121개 팀이 접수하였고,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해양수산 정보 활용의 우수성 및 창의성, 효과성 등 항목에 대해 2차례의 평가를 진행하여 10편(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7)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해양수산부 장관상인 대상에는 초인시스템 팀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조류·파력 복합발전의 발전량 예측 시스템’이 선정되었다. 한국 근해 지리·기상 등 특성정보를 융합 분석하여 최적화된 발전량 예측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우리나라 조류·파력 복합발전 확대에 기여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10개 수상팀에게는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등 총 16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각 부문별 우수작 한 팀씩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출전할 기회도 갖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수상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 등을 관련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해양수산분야에서 사업화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최장원 해양수산부 미래전략팀장은 “많은 해양수산 공공데이터를 민간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데이터 관련 사업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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