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자인 이낙연 후보를 초청해 공정거래위원회의 해운과장금 대책 방안을 묻는 간담회가 부산서 열린다. 사실상 이낙연 후보에게 공정위의 과도한 조치를 알리고, 정치적인 해결을 촉구하는 자리이다.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와 한국해운협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A홀에서 이낙연 대선후보자를 초청하여 '공정위 해운과징금 대책 긴급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해운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이 해운과징금에 대한 문제 제기에 이어, 참석하는 단체들이 이와 관련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낙연 대선후보와 최인호 국회의원, 한국해운협회, 부발협, 항사모와 부산지역 해양수산계, 해운선사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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