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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방제선 건조사업장 안전협의서 체결
해양환경공단, 방제선 건조사업장 안전협의서 체결
  • 해양환경팀
  • 승인 2021.06.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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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안전관리 및 재해사고 예방 협력체계 구축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방제선 건조업체와 공동 안전관리 및 재해사고 예방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안전협의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서 체결식에는 현재 3척의 선박을 건조하고 있는 삼광조선공업주식회사(친환경 LNG예방선), 한진중공업(다목적 대형방제선), 디텍주식회사(작업선)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방제선 건조사업 현장에서 산업재해를 유발하는 잠재적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시정조치 하는 등 합동 안전점검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공단은 협의서에 따라 방제선 건조사업 수행기간 동안 안전관리협의체를 구성하여 공정분야별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 마련, 현장 근로자 교육 및 기술지원 등 실효성 있는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창현 해양환경공단 해양방제본부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박 건조업체와 협력하여 한 건의 인적·물적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방제선을 건조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방제선 건조 사업에 특화된 안전 매뉴얼을 개발하여 안전한 공공일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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