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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래에셋,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재개"
여수시 "미래에셋,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재개"
  • 해양레저관광팀
  • 승인 2021.06.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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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 개발 위해 맞잡은 손.(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시는 8일 미래에셋이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이날 시장실에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미래에셋그룹, 여수시의회, 경도 레지던스 건립 반대 범시민사회단체추진위원회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주선했다.

이 자리에서 미래에셋은 빠른 시일 내에 경도개발사업 재개를 약속했다.

또 타워형레지던스가 주거용도로 사용되지 않도록 지난 5월4일 시행된 건축법령 개정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숙박업 전문운영회사에 위탁 운영하는 등 관광 목적의 숙박시설로 운영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아울러 여수소재 기업·업체·장비 우선 참여, 지역 인재 우선 고용, 지역 업체 우선 입점, 개발이익 100% 지역 재투자 등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약속을 이행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범추위도 미래에셋이 관광목적의 숙박시설로 운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경도개발 사업내용 전반에 대해 공유하고 전국에서 가장 투자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여수시의회에서는 전라남도 건축경관공동위원회 심의의견에서 제시됐던 건축물 개선 요구사항을 미래에셋 측에 보완 요청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이후 여수가 또 다시 세계인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충분한 협의와 소통으로 지역사회의 우려를 해소하고 경도개발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여수시는 경도 개발사업 재착수와 원활한 사업 추진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달 27일 미래에셋과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또 3일 미래에셋과 시의회 의장 간의 간담회를 주선하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2회에 걸쳐 미래에셋그룹과 여수시의회, 범추위 간 비공개 소통의 자리를 주선하며 문제해결을 위해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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