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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괭생이모자반 피해 556어가에 복구비 10.7억원 지원
전남도, 괭생이모자반 피해 556어가에 복구비 10.7억원 지원
  • 수산산업팀
  • 승인 2021.06.1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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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생이모자반 수거 모습.


전라남도는 괭생이모자반 유입으로 김과 다시마, 미역, 톳 등 양식수산물 피해를 입은 556어가에 복구비 10억7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영어자금 대출을 받은 189어가에 대해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다.

중국해역에서 서식하는 괭생이모자반이 자연 탈락해 북서풍의 영향으로 지난 1~4월 진도, 신안의 김, 톳 양식장으로 약 8.6톤이 유입돼 진도, 신안 623어가에 19억6000만원의 피해를 줬다.

피해 어가는 그 규모와 정도에 따라 김, 톳 등 수산생물 입식비와 같은 직접 지원과 영어자금 상환 연기, 이자 감면 등의 간접지원을 받는다.

피해 어가 가운데 희망 어가에만 2000만원 한도에서 긴급 경영안정자금도 지원한다. 지역별 복구 소요액은 진도 7억3000만원, 신안 3억4000만원이다.

전남도는 신속한 피해 어가 복구비 지원을 위해 도비 부담금 1억6100만원을 예비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정기 도 수산자원과장은 "피해 어가에 복구비 지원계획이 확정돼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안심하고 어업에 전념하도록 여름철 적조·고수온 피해대책도 마련해 추진하고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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