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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삼성중 LNG 실증설비 현장 방문
김부겸 총리, 삼성중 LNG 실증설비 현장 방문
  • 조선산업팀
  • 승인 2021.06.1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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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6월 4일 오후 삼성중공업 LNG 실증설비 현장(경상남도 거제시 연초면 연하해안로 777)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변광용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산업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방문은 제26회 바다의 날(5.31)을 맞아, 삼성중공업이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LNG선박 핵심기술의 실증 등 친환경·첨단 조선산업의 현장을 직접 둘러보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김 총리는 먼저 삼성중공업 정진택 사장으로부터 삼성중공업 LNG 통합 실증설비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이후 직접 설비를 둘러봤다.

김 총리는 “LNG 실증기술로 세계조선업을 선도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보고 싶어  이곳을 찾았다”면서, “지난 3~4년 동안 여러가지 어려운 조선업의 업황 중에서도 여러분들이 잘 버텨주셔서 미래의 한국 조선업을 한 번 더 도약시킬 수 있는 준비를 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김 총리는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난 다음에는, 다시 한국 경제가 도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기대를 나타내며, 삼성중공업에 앞으로 계속 멋진 성과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우리 조선업이 세계시장에서 초격차를 유지할 수 있도록 '친환경 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 마련(’20.12), 자율운항선박 R&D 등을 통해 조선업 스마트화・친환경화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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