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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韓 조선업, LNG 실증기술로 세계 선도"
김총리 "韓 조선업, LNG 실증기술로 세계 선도"
  • 조선산업팀
  • 승인 2021.06.05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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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가 4일 오후 김부겸 국무총리와 함께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내 ‘액화천연가스(LNG) 실증설비’ 현장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거제시 제공)2021.6.4.


김부겸 국무총리는 4일 삼성중공업 LNG 실증설비 현장을 방문해 스마트·친환경 조선업 육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경상남도 거제에 있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를 방문,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으로부터 LNG선박 핵심기술이 담긴 통합 실증설비 현황을 청취하고 직접 설비를 둘러봤다.

현장에는 김경수 경기도지사와 변광용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등이 동행했다.

최근 친환경 LNG 수요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면서 삼성중공업은 시장 지배력 확대를 목표로 LNG 차별화 기술개발 및 성능 검증을 위한 자체 실증설비를 구축했다. 설비 구축은 3774㎡(약 1100평) 규모 부지에 지난 2018년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작년 12월 완료됐다.

김 총리는 "LNG 실증기술로 세계조선업을 선도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보고 싶어 이곳을 찾았다"며 "지난 3~4년 동안 어려운 조선업 업황 중에서도 여러분들이 잘 버텨주셔서 미래의 한국 조선업을 한 번 더 도약시킬 수 있는 준비를 할 수 있었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총리는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난 다음에는 다시 한국 경제가 도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앞으로도 계속 멋진 성과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작년 12월 '친환경 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자율운항선박 연구개발(R&D) 등을 통해 우리 조선업이 세계시장에서 초격차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조선업 스마트·친환경화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30년까지 무탄소 선박 및 온실가스를 70% 저감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친환경선박 전환율을 15%까지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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