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석(사진, 66) 전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수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김경석 신임 이사장은 한국해양대 기관학과(30기)를 졸업하고 한국해양수산교수원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APEC-SEN 자문위원장 등 대외적으로 활동해왔다.
김 이사장은 오는 10일 취임하여 3년간 공단을 이끌게 된다.
공단은 이사장 공모와 재공모를 실시한 바 있으며 최근 3인의 후보를 해양수산부에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은 지난 2월 이연승 전 이사장의 퇴임으로 정치권 출신인 송찬식 기획경영본부장이 이사장 직무대행을 맡아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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