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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3월 수출 컨테이너 물동량 중간재 증가세
인천항 3월 수출 컨테이너 물동량 중간재 증가세
  • 항만산업팀
  • 승인 2021.04.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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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물동량의 84개 수출품목 중에서 50개 품목이 증가했다. 컨테이너 증가량 기준으로 상위 3개 수출품목은 플라스틱, 일반차량, 펄프로 나타났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에 따르면, 올해 3월 수출 컨테이너물동량은 12만8404TEU이며, 이중에서 화물이 적재된 수출 컨테이너는 6만4442TEU로 전년 동월 대비 6671TEU가 증가하여 11.5%의 증가율을 보였다.

최근 발표된 올해 3월 관세자료를 이용하여 인천항의 컨테이너물동량 수출품목을 분석한 결과, 인천항의 컨테이너의 주요 수출품목인 플라스틱, 일반차량, 펄프에서 증가세가 뚜렷하였다.

플라스틱(1만2000TEU), 일반차량(1만TEU), 펄프(4000TEU)가 각각 3000TEU (26.6%), 2000TEU (26.4%), 2000TEU (68.5%)씩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기 3개 품목은 수출 컨테이너 품목 중에서 2020년의 물동량 기준으로 상위 6대 품목에 속하였으며, 전체 수출의 37.2%를 차지하였다. 올해 3월에도 상위 순위를 유지하면서 전체 수출의 40.8% 비중을 보였다.

주요 세부품목으로 보면, 플라스틱류에서 ‘에틸렌 1차제품’과 ‘프로필렌 1차제품’이 각각 3200TEU, 2300TEU로 전년 대비 20.4%와 28.5% 증가했다. 이들 제품은 플라스틱, 합성고무, 자동차 내장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초원료로 쓰이는데, 이는 코로나19 백신 보급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반차량류에서 ‘중고 승용차’가 5800TEU로 32.9%, ‘중고 화물자동차’가 1400TEU로 47.4% 증가세를 보였다.

수출 주요 5대 품목 중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품목은 ‘유리’이며, 1400TEU로 172.2%가 증가했다. 주로 불투명유리, 가공 유리에서 증가하였다.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항 컨테이너 수출에서 비중이 높은 플라스틱, 일반차량과 그 부품, 기계류, 펄프, 전기기기가 여전히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다”며, “인천항을 수출 물류 경로로 이용하는 신규 수출화주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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