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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분야 통상 협상 첫 설명회 21일 전남에서 개최
수산분야 통상 협상 첫 설명회 21일 전남에서 개최
  • 수산산업팀
  • 승인 2021.04.2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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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등 주요 통상 협상 동향을 설명하고, 우리 수산 분야에 미칠 수 있는 영향과 이에 대한 정부의 대응책을 홍보하기 위해 4월 21일(수)부터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04년 한-칠레 FTA를 시작으로 총 57개국과 17건의 FTA를 맺었다. 작년 말에는 아세안 10개국 및 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와 함께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에 서명하였는데, 이는 전 세계의 약 30%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FTA 체결로서 수출 시장의 확대 등 우리 수산분야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화상회의를 통해 MERCOSUR(브라질·아르헨티나·파라과이·우루과이 관세동맹), 필리핀, 우즈베키스탄과 FTA를 위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통상 협상 진행 상황을 어업인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이에 대응하는 정부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먼저, 우리와 FTA를 맺은 주요 국가들과 향후 시장 다변화를 위해 FTA 체결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는 국가들을 소개하고, 지난해 FTA를 맺은 국가들과의 수산물 수출·수입 현황을 소개함으로써 시장 현황을 함께 조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산 분야 통상 협상의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정책도 소개한다. 다른 국가로부터 수산물을 수입하는 경우 우리 수산업계와 경쟁하는 수입 수산물이 늘어나게 되기 때문에, 국내 수산업계 현실을 감안하여 일부 품목에 대해 실시하는 조정 관세, FTA로 인한 수산물 시장개방 확대에 대응하여 국내 수산업계의 피해를 보전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립하는 FTA 국내 보완대책 등을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올해 진행되는 어업인 대상 수산분야 통상협상 설명회는 4월 21일 전남 지역 어업인들을 시작으로, 경남, 충청‧전북, 강원‧경북, 경인 지역 등 전국 단위로 확대하여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전문가 간담회, 수산전문지 기고, 웹툰 및 인포그래픽, 카드 뉴스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어업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수산분야 통상 협상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국일 해양수산부 통상무역협력과장은 “어업인들이 수산 분야 통상 협상 내용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정부 지원책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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