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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훈 치안정감 승진, 해경청차장으로 내정
정봉훈 치안정감 승진, 해경청차장으로 내정
  • 해양안전팀
  • 승인 2021.04.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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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4월 13일부로 정봉훈(58, 사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치안감)을 치안정감으로 승진시키고, 해양경찰청 차장으로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전남 여수 출신인 정봉훈 신임 차장은 여수고와 한국해양대 항해학과(38기)를 졸업하고, 경찰 간부후보 42기 출신으로 경찰에 투신했다.

인하대 법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정 신임 차장은 해양경찰청에서 외사과장, 형사과장, 서귀포해경서장을 거쳐 해양수산부에 파견되어 치안정책관을 지냈다.

이어 해경교육원 교육지원과장, 울산해경서장, 수색구조과장, 운영지원과장, 해수부 정책관, 경비국장, 서해지방해경청장 등을 두루 거쳤다.

한편, 오윤용 해양경찰청 차장은 지난달 22일자로 명예퇴직했으며, 서해지방해경청장은 발령시까지 안전총괄부장인 윤병두 경무관이 직무대리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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